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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화주의자입니다”?

Written by. 김동길   입력 : 2013-09-04 오전 8: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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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전복 음모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통진당의 이석기가 “나는 평화주의자입니다”라고 공언해 세인의 빈축을 사고 있는데 혁명을 꿈꾸는 자가 전쟁을 위해 “오직 감행하여라”며 온갖 탈법‧불법‧위법을 자행하며 불을 지르고 사람을 죽이면서 전란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석기의 경우에, 그런 혁명전쟁을 통해 한반도의 적화통일의 꿈이 이뤄지면 평화가 올 것으로 잘못 알고 그런 터무니없는 ‘신상발언’을 하였을 것입니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무서운 말은 마캬벨리의 <군주론>에서 비롯되었다고 사람들은 믿고 있습니다.

 혁명을 꿈꾸는 자들은 하나 같이 격언을 금과옥조로 받들고 있지만 틀린 말입니다. 아무리 목적이 신성하고 정당하다 하여도 그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이나 수단이 ‘악(惡)’이면 그 선한 목적도 결국은 ‘악’이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이석기가 군과 경찰의 무기고를 탈취하고 국가의 기간산업을 몽땅 파괴하고 인민군을 불러들여 일단 적화통일에 성공한다 하여도 한반도의 평화는 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조국은 더 큰 혼란과 시련과 파멸로 치닫게 될 것인데, 물론 대한민국이 그렇게 허술한 나라가 아니어서 쉽게 무너지지도 않지만, 만에 하나 그렇게 된다 하여도 이석기는 가슴을 치며 통곡하게 될 것입니다.

그 가슴에 그런 양심이 한 가닥이라도 살아있을 것을 기대한다면.

김동길(www.kimdongg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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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기...석기시대에 평화주의자 였것제,,,,</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3-09-04 오전 9: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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