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향군, 동회장 안보결의 대회
서울시 24개구 423개 동회장 ‘종북세력 척결 안보 결의’ 다져
“동회가 살아야 향군이 산다” “국가의 몰락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의 적으로부터 온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
6·25전쟁 63주년,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서울 향군(회장 신상태)은 서울시 24개구 423개 동회 남·녀 향군 동회장 및 서울향군 임원진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충북 괴산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군 간부 양성 과정을 견학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안보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상훈 前 국방장관의 ‘대한민국 안보확립과 종북세력 척결’에 대한 주제 강연과 동회조직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우수사례 발표 및 토의 시간을 갖고 안보의식을 고취시켰다.
이상훈 前 국방장관은 주제 강연에서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할 것인가, 쇠퇴의 길로 들어설 것인가는 우리가 내부의 위협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국가의 몰락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의 적으로부터 온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라면서 국가안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는 종북세력 척결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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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향군은 어느 조직보다 더 적극적이고 자벌적으로 안보활동에 참여해 우리나라의 안보를 튼튼히 하고 향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이는 서울 향군 회원 및 동회장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비롯된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최근에 발생한 이석기 통진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해 오늘날 우리의 안보 상황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문제 제기 하면서 “내부의 적은 외부의 적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월남의 경우 5만명의 간첩을 방치한 결과 월등한 군사력에도 불구하고 패망했다며 우리 내부에도 5만여명의 종북세력들이 국가파괴활동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월남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하루빨리 종북불감증, 안보불감증에서 벗어나야 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철저한 안보 의식으로 무장할 수 있도록 850만 향군 회원 모두가 국가안보 제2보루로서 소명을 완수하겠다는 결의와 함께 행동으로 옮겨 나가자고 주문했다.
아울러 “동회 조직이 살아야 향군이 산다”며 “앞으로는 ‘젊고 힘있는 향군 건설’을 목표로 청년단 조직을 강화하고 젊은 세대의 동회장 영입을 적극 유도하여 안보대응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익 활동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차후 진행될 향군의 방향을 제시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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