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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문, 하태경 의원에 전달된 협박 소포 "민심의 경고"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10-15 오후 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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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2일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의 사무실에 협박성 소포가 배달된 사건에 대해 “남북간 대결을 추구하는 자들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경고”라고 14일 주장했다.

 아울러 지난 4월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흰색 가루와 협박성 삐라가 담긴 소포가 배달된 것과 주한 미국 대사관이 협박성 편지를 받은 사건에 대해서도 “남한 민심의 경고”라면서 “남북대결을 꾀하며 한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자들은 남조선 인민들의 한결 같은 증오의 대상이며 그런 자들은 누구이든 우리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조선 민심이 바라는 것은 북남관계 개선이며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평화와 통일”이라며 “남조선 괴뢰패당은 저들에 대한 인민들의 준엄한 경고를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일 하태경 의원의 부산 지역구 사무실에 중국 선양발 소포에서 협박성 글귀가 적힌 찢어진 와이셔츠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하 의원은 10일 국회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주장을 내놓았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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