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황해도 강령군서 연평도 포격 3년 기념모임
리성국 4군단장, 韓美 비난하며 전투태세 강조
Written by. konas
입력 : 2013-11-24 오후 3:19:26
북한이 지난 23일 연평도 포격 3년을 맞아 황해남도 강령군에서 기념모임을 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4일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모임에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를 담당하는 4군단장인 리성국과 박영호 황해남도 당위원회 책임비서, 최정룡 황해남도 인민위원장과 군 장병, 강령군 주민들이 참석했다.
리성국 4군단장은 연설에서 미국과 남한 정부를 향해 "연평도 포격전에서 당한 수치스런 참패에서 교훈을 찾는 대신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해 미쳐 날뛰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불타는 연평도는 선군 조선의 승리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만반의 전투동원태세를 강조했다.
북한 매체가 리성국을 4군단장이라고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북한의 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는 연평도 포격 3년을 하루 앞둔 지난 22일 대변인 담화에서 "청와대 불바다"라는 표현을 써가며 남한 정부를 위협했다.(konas)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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