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정부, 中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선포에 한측 입장 전달

제3차 한·중 국방전략대화 개최..中 수용 불가 입장 밝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11-28 오후 3:46:11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 선포 문제에 대해 국방부가 중국 측에 우리 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전달했다.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28일 국방부에서 개최된 제3차 국방전략대화에서 중국측 수석대표인 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 왕관중 중장에게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측은 우리 정부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에서 백차관은 지난 10월 제21차 APEC참석(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을 계기로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북한의 핵보유와 추가 핵실험에 결연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북한의 비핵화와 도발 억제를 위해 중국측이 공동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중국 측도 북한의 핵무기 보유 반대에 대해서는 확고부동하고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다.

 울러 백차관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 구상」에 관해 설명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고, 왕부총참모장도 중국의 중추적 역할을 약속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또한, 백차관과 왕부총참모장은 6월 정상회담 국방분야 후속조치 이행차원에서 ▲ 내년도에 군 고위급 인사교류의 강화 ▲양국 국방부간 핫라인 개통 ▲ 청년 장교들의 군사교육교류 확대 ▲ 군의료 등 전문분야 시찰단 교류에 관한 실무협의 ▲ PKO, 對해적작전 분야에 관한 상호 노하우와 경험 공유 ▲ ’14년 주하이 에어쇼와 ‘15년 서울 에어쇼에 상호 참가 문제 등을 추진키로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