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월 국회서 북한인권법 처리 합의
北인권 민간단체에 정부 지원 여부는 입장차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1-22 오전 11:01:40
2월 국회에서 북한인권법이 처리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22일 "어제 여야 원내지도부와 만남을 통해 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야 지도부는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민간단체에 정부 지원을 할지 여부 등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북한인권법은 북한인권재단과 기록보존소, 특사 설치 등 인권과 자유권, 정치권 차원의 증진을 꾀하는 법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북한인권법 문제를 야당 측에 세게 표시하고 있지만 최근 민주당에 변화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새누리당이 말하는 자유권과 민주당이 말하는 생존권을 합하면 법안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북한인권법의 핵심은 인권 개선을 위해 일하는 민간단체에 정부 지원을 하는 것”이라며 정부 지원을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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