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서해 로켓발사대 이르면 다음 달 완공 가능”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2-07 오전 9:35:52
북한이 공사하고 있는 서해 동창리 장거리로켓 발사장의 발사대 설치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최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서해발사장의 발사대 공사가 완공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38노스’는 “현재 공사의 진행속도를 보아 오는 4월 안에 발사대 설치 마무리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완료 될 경우 지난 2012년 발사됐던 우주발사체 ‘은하3호(30m)’보다 더 큰 로켓을 발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1월 9일 판독한 사진 자료에는 지난해와는 달리 17만ℓ 저장 규모의 경유 탱크 2기 모습이 보인다며 은하3호 보다 규모가 큰 우주발사체를 이용해 통신, 군사첩보 위성 등을 저궤도 혹은 지구정지궤도에 쏘아올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앞서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의 조엘 위트 연구원은 지난달 미국의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FP) 기고문을 통해 북한의 서해 로켓발사장에서 지난해 무려 6개의 건설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바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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