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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통일준비위원회’로 체계적․건설적 통일의 방향 모색하겠다!"

‘통일 대박’을 위한 첫 단추로 ‘통일준비위원회’ 발족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2-25 오후 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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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일 대박’을 발표한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대박을 위한 첫 단추로 ‘통일준비위원회’ 발족을 천명했다. 25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을 통해서다.

 박 대통령은 담화문에서 "내년이면 한반도가 분단된 지 70년이 되는데 너무 오랜 시간 우리는 분단의 아픔과 고통을 안고 살아 왔다"며 "이번 이산가족 상봉을 통해서 보셨듯이 분단의 비극이 사랑하는 가족과의 천륜을 끊고, 만난 후에 또 다시 헤어져야 하는 뼈저린 아픔과 고통을 느끼게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여는 통일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고, 우리보다 먼저 통일을 이룬 독일도 오래전부터 하나씩 준비해 나가서 성공적인 통일시대를 열었다"며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반드시 한반도의 통일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직속으로 '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체계적이고 건설적인 통일의 방향을 모색해나가고자 한다"며 "이곳에서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하고 남북 간의 대화와 민간교류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준비위에는 외교안보는 물론 경제·사회·문화 등의 민간 전문가들과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이 참여, 통일 논의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게 된다.

 박 대통령은 이를 통해 “통일 한반도의 청사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남북 간, 세대 간의 통합을 이루어 새로운 시대의 대통합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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