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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육참총장, 미래 가장 위험한 사태 ‘한반도전쟁’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3-14 오전 1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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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어려울 것이며 만일 한반도에서 싸워야 한다면 그것은 극도로 위험한 일”

 레이먼드 오디어노 미국 육군참모총장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강연에서의 말이다.

 그는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만일의 사태로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꼽고 만반의 대비 태세로 미리 전쟁 억지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디어노 총장은 북한의 오판을 가장 우려하면서 “원치 않는 도발을 초래할 수 있는 오판을 막기 위해서라도 (미국이)한국을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며 “미국은 한국을 수호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국방 예산이 감축되었지만 유엔 또는 한·미 양자 협정(상호방위조약)에 한국을 지원하도록 명시되어 있는 만큼 한반도 안보 등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문제 협의가 이루어 질 때까지는 이미 갖춰진 이런 협정에 맞춰 한반도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미군을 순환 배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한반도에서의 준비 태세와 역량을 실제로 증강시키고 있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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