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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정남, 1개월 만에 다시 대장으로

김정은, 고위직 당 간부 계급장 ‘들었다 놨다’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3-19 오후 1: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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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국방장관격인 북한 장정남 인민무력부장이 1개월 만에 상장(별 3개)에서 다시 대장으로 복귀했다.

 노동신문이 김정은의 김정숙해군대학과 김책항공군대학 교직원 사격경기 관람 소식을 보도하며 내보낸 사진에서 장정남이 대장 계급장을 부착하고 있는 것이 19일 확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앞서 조선중앙TV가 지난달 4일 방영한 제111호 ‘백두산’ 선거구 선거자대회 영상에서는 장 인민무력부장이 상장 계급장을 달고 연설했다.

 장정남이 대장 복귀에 앞서 상장으로 강등 되었던 자세한 이유는 알려진 바 없으나. 이번 대장 승진은 지난 17일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 당 중앙군사위원으로 보선되면서 대장으로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장정남은 무려 1년도 안 돼 중장→상장→대장→상장→대장을 반복하며 네 번이나 계급장을 바꿔 달았다.

 장정남은 최전방 1군단장 출신으로 2013년 5월 인민무력부장이 되면서 중장(별 2개)에서 상장으로 진급했다. 그해 8월25일 김정은이 주재했던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는 또 한 계급을 승진한 대장 계급장을 달았다.

 북한은 김정은 체제 들어 북한군 고위인사들의 계급 강등과 복귀가 빈번히 이뤄지고 있는데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도 지난해 4월 상장에서 중장으로, 중장에서 소장(별 1개)으로 강등 됐다가 올해 2월 다시 중장으로 복귀했다.

 이밖에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차수→대장→차수), 김영철 정찰총국장(대장→중장→대장), 김수길 총정치국 조직부국장(중장→소장→중장) 등도 강등과 복귀를 반복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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