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 정부 공격…70여명 사상
Written by. 김한기
입력 : 2014-04-28 오후 1:29:14
27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 알레포의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에 반군이 공격을 가해 최소 21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반군은 이날 사바 바흐랏 지역에 있는 산업, 전력시설 등을 폭격한 데 이어 밥 알파라즈와 바룬 시가지, 법원 인근 등에서 최소 15발의 폭탄을 터뜨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또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은 “반군의 공격 목표는 알레포의 구시가지를 포함해 시리아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6개 반군 단체로 결성된 이슬람전선은 온라인 비디오 영상물을 통해 셰이카와 알자흐라위 지역을 공격해 정부군이 주둔 중인 알레포성(城)을 완전히 포위했다”고 전했다.
반군의 이번 공격은 정부군이 헬기를 동원해 반군 장악 지역인 알샤아르에 폭탄을 투하한데 따른 반군의 보복성 공격임을 이슬람전선은 밝혔다.
그러나 정부군은 알마타렌 지역을 즉각 재탈환하고 알마로세흐를 포위한 데 이어 알아메리예흐로 진격했다고 시리아 관영 매체는 보도했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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