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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4% “통일 비용 부담 않겠다”

“통일 서두를 필요 없다” 45% 답변, 통일의 가장 큰 장애물로 ‘북핵’ 꼽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5-07 오전 1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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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국민 절반 정도가 통일을 위한 추가비용 부담 의지가 없고, 통일을 절박하게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가 제출한 통일부 정책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통일을 위해 추가비용을 부담할 의향이 있느냐. 있다면 1년에 얼마를 부담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4.3%는 '부담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어 '5만원 미만'을 부담하겠다는 응답이 31.9%, '5만∼10만원'은 11.7%, '10만∼30만원'은 8.7%를 차지했으며, '100만원 이상'을 부담하겠다는 응답자는 1.2%에 그쳤다.

 또 응답자 45.8%가 '통일은 해야 하나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답해, 통일이 필요하다고 여기면서도 시급성은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급적 빨리 통일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25.8%였고, '굳이 통일할 필요가 없다'(18%)와 '통일에 관심이 없다'(10.2%)는 부정적인 답도 30%나 됐다.

 통일의 중요성 항목에서는 청년층과 노년층 간에 차이를 보였다.

 19∼29세에서는 '통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응답 비율이 28.5%에 그쳤으며, '별로 중요하지 않다'와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도 각각 24.5%와 7.1%를 나타냈다.

 반면 60세 이상에서는 '통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응답 비율이 46.7%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답을 고른 이는 한 명도 없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통일 추진에 가장 큰 장애물로 북핵 문제(38.5%)를 꼽았다. 다른 장애물로는 남남갈등 24,7%, 통일비용 23.3%, 주변 강대국의 입장 12.4%를 골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28일부터 12월16일까지 서울리서치가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상대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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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달(ondalkim5115)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통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저들이 핵을 포기하고 양지의 국제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국가가 영구 지속 발전할것인데...

    2014-05-08 오전 10: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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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봉(zzang2004)   

    나두 통일비용을 내고 싶지않다. 북한은 그냥 뭉그러져야 한다.

    2014-05-07 오후 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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