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금, 北 결핵퇴치에 440억원 배정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5-08 오전 10:57:27
‘에이즈·결핵·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세계기금(세계기금)’이 북한 결핵 퇴치 사업을 위해 4천300만 달러(약 440억원)를 배정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마셀라 로호 세계기금 대변인의 말을 빌려 8일 이같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북한에서 작성하고 있는 결핵퇴치 활동계획서가 최종 승인되면 앞으로 3년간 결핵퇴치사업 자금을 지원 받게 된다.
세계기금은 지난 2010년에도 북한 결핵퇴치를 위해 4천800만 달러(약 491억원)를 배정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013 세계 결핵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북한에서의 결핵 발병자는 인구 10만 명당 409명, 결핵 사망 수는 인구 10만 명당 9명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동티모르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계기금은 2002년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등 질병 근절을 위해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주요 8개국이 주도해 설립한 국제기구로, 전 세계 54개국이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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