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서 폭탄테러 최소 14명 사망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5-11 오전 1:25:05
10일(현지시간) 이라크에서 폭탄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최소 14명이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피해가 가장 큰 테러는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80㎞ 떨어진 두자일 지역의 차량 자살 폭탄 테러로, 경찰 검문소를 공격해 경찰 6명과 민간인 1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
이에 앞서 바그다드 북쪽 타르미야 마을의 노천 시장에서 폭탄이 터져 4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했다.
또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130㎞ 떨어진 다우르 마을에서의 폭탄 테러로 친정부 민병대 샤흐와 대원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번 폭탄 테러는 알카에다에서 퇴출된 수니파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의 행위로 알려졌다.
ISIL은 지난해 12월30일 이라크 군경이 안바르 주 주도 라마디 인근의 시위 현장을 강제 철거한 이래 정부군과 교전을 벌여 지난 1월4일 팔루자 전체와 라마디 일부를 장악했다.
이라크에서는 군경과 ISIL의 대치가 4개월 넘게 계속되고 있다. 각종 테러가 끊이지 않아 올해 들어서만도 전역에서 3천 명이 넘게 희생됐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