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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이끌 민(民)과 군(軍)의 기술협력!

창조경제를 위한 ‘민군기술협력 박람회’ 29일 일산 킨텍스서 개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5-28 오전 9: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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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군기술협력 박람회󰡕가 29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민(民)과 군(軍)의 기술협력 발자취와 성과를 살펴보고, 안보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국방과학과 민간기술을 연계시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국가 성장동력으로써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민군기술협력 역할을 재조명하고, 국방기술을 민간으로 이전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수출과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국가 차원의 경제적·기술적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코자 계획되었다.

 금번 행사는 크게 전시행사 및 학술회의, 부대행사로 나뉜다. 전시장 구성은 민군기술협력의 개념과 성과를 설명한 ‘민군기술협력관’, 선진병영의 모습과 군사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국민체험관’, 지상・우주항공분야 대표 체계기업과 협력업체와의 상생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업전시관’ 등 3개 주제로 구분된다.

 민군기술관에는 항공기용 영상 융합 입체화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조종사용 안경형 영상 시현기, 고강도 소재인 복합섬유 등을 전시하고, 창조협력관에는 다목적 근력증강 웨어러블 로봇과 이라크 자이툰부대에서 감시정찰용으로 활용된 롭해즈로봇을, 기업지원관에는 세계 최초의 전기식으로 개발한 포구자동청소기 등이 전시된다.

 특히, 기업전시관에서는 국방기술의 민간이전으로 지난 40여 년간 약 1조 1,20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투자대비 12배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국방연구개발의 성과와, 2013년 방산 수주액 34억 불 달성에 기여한 방위산업체의 발전상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학술회의로는, 그동안 지속해 온 민군기술협력에 대한 ‘성과 발표회’와 국방기술의 민간 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방기술민간이전 활성화 전략 포럼’, ‘국산화 발전전략 세미나’, ‘국방 무인로봇기술 심포지엄’ 뿐만 아니라 ‘국제 군사과학기술 경진대회’ 등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을 앞둔 청소년에게 방위산업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토크 형식의 직업 체험행사인 ‘방방내일JOB콘서트’와 청년 및 일반 국민들에게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제공해 보다 깊이 있는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청년 창업경진대회’ 행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

 주말에는 가족들이 다함께 참관할 수 있는 국방부의장대의 의장시범 및 특공무술 시범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민군기술협력 박람회를 준비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민군기술협력이 보다 활성화되고, 특히 국방기술과 민간기술 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국가경제 발전과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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