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에 유도탄 고속함 정박 가능한 해군기지 연말까지 완공
Written by. 김한기
입력 : 2014-06-13 오전 10:08:19
백령도에 우리 해군이 보유한 유도탄 고속함(PKG)이 정박할 수 있는 기지가 설치된다.
13일 군의 한 관계자가 “북한의 서해 NLL 도발에 대비해 170t급 참수리 고속정(PKM)과 570t급 유도탄 고속함이 정박할 수 있는 백령도 해군기지를 올해 연말까지 완공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참수리 고속정이 정박할 수 있는 해군기지가 백령도 남쪽 대청도에도 있지만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해군기지가 들어서면 북한의 북방한계선(NLL) 도발에 대한 우리 해군의 대응능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령도 남단 용기포에 조성되는 이 해군기지는 여객선도 정박할 수 있는 민·군 복합항으로 NLL과는 불과 10여㎞ 떨어져 있다.
시설 규모는 1개 중대급 인원(약 1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류(부두) 시설과 지원 시설로 조성되며. 예산은 425억원이 투입된다.
남북은 1999년 6월15일 발생한 제1연평해전 이후 서해 NLL 전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왔는데 북한은 지난 2012년 백령도 맞은 편 고암포에 공기부양정 60∼70척을 수용할 수 있는 해군기지를 완공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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