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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해상에 단거리 발사체 2발 또다시 발사

합참,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에 대비...감시 강화, 만반의 대비태세 유지"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7-02 오전 11: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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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2일 오전 6시 50분께부터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또다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오전 6시 50분과 8시께 동해안 지역 일대에서 동북쪽 방향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2발 발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 발사체의 사거리는 180km 내외로 판단되며,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지상장비감시를 통해 북한의 발사체를 감지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날아가는 속도와 고도를 참고했을 때 대구경 방사포 중 'KN-09'로 불리는 300㎜ 신형 방사포와 가장 유사할 것으로 추정했다. 북한은 지난달 26일에도 신형 대구경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3발 발사했다. 당시 사거리는 190km였다.

 한편, 발사 의도에 대해 관계자는 "일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앞두고 북한의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것과 전날 우리 정부가 북한이 제안한 조치들을 거부한 것에 대한 의사 표시로 추정하고 있다"며 "자세한 것은 추후 종합해 분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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