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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높일 수 있는 행위, 중단돼야"

북한의 잇따른 무력시위..."남북관계나 대외관계 차원에서 하는 것 아닌가"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7-02 오후 1: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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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는 2일 북한이 또다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높일 수 있는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못박았다.

 이날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남북관계나 대외관계 차원에서 검토해 발사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북한의 잇따른 무력시위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과 연관됐을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한중 정상회담을 염두에 두고 했다고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조심스럽다”며 “남북관계나 대외관계를 염두에 두고 시기를 조절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에 대해 "금일 그리고 그저께 미사일 시험발사는 사전에 계획된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사일 시험발사는 물론 그냥 단기간 내에 발사할 수 있지만, 북한이 성능개량이나 여러 가지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본다면 사전에 그런 것을 기획해야 되고, 또 기상이나 이런 것을 다 관측해야 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된 발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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