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먼 전 사령관, "北 김정은, 도발을 통해 주목을 끌던 전례 되풀이"
"순식간에 긴장 높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조짐"..."韓, 침착하게 경계 태세 유지해야"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7-03 오전 9:58:18
북한의 잇따른 무력시위가 “남북한 모두의 오판을 불러 일으켜 순식간에 긴장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조짐”이라고 제임스 서먼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지적했다.
3일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서먼 전 주한미군사령관과이 전화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도발을 통해 주목을 끌던 전례를 되풀이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서먼 전 사령관은 “무엇보다 북한이 시험발사를 통해 미사일 종류와 범위를 늘려가고 있는 게 우려스럽다”면서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될 뿐 아니라 자칫 남북한 모두의 오판을 불러 일으켜 순식간에 긴장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조짐”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서먼 사령관은 “그런 만큼 한국이 침착하게 경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북한은 최근 일주일 사이 3차례나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올해 들어 모두 12차례, 무려 90 발이 넘는 방사포(다연장 로켓포)와 미사일 등을 발사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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