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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위안부 참상’ 영어 다큐멘터리 제작에 나서

Written by. 김한기   입력 : 2014-07-17 오전 11: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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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참상’ 영어 다큐멘터리 제작에 나선 부자가 있어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국민대와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에서 영화를 가르치는 김중(42) 교수와 아들 현(14)군이다.

 아버지 김 교수는 “지난해 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접하곤 관심을 갖게 돼 위안부 문제를 고발하는 내용의 다큐멘터리를 만들게 됐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열리는 현장에 나타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또 수요집회 외에도 ‘나눔의 집’ 등 각지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를 만나거나 관련 전시회를 찾아 인터뷰를 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들 부자는 “작품이 완성되면 ‘킥 스타터’ 같은 미국 모금 사이트에서 후원금을 모을 계획”이라며 “가해 당사국인 일본과 피해국인 필리핀 등을 방문해 또 다른 작품을 만들어 전 세계에 위안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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