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 "北, 또 도발하면 체제생존 각오해야"
단호한 응징 경고...사드 배치, 한반도 안보태세에 도움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7-21 오전 9:36:17
북한이 또다시 도발을 한다면 “체제 생존까지 각오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한민구 국방장관이 경고했다.
한민구 장관은 20일 KBS의 시사 프로그램 ‘일요진단’에 출연해 “북한이 도발하면 우리 군이 수차례 경고했듯이 도발원점, 지원세력, 지휘세력까지 단호하게 응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한 장관은 잇따라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등 대남 유화 메시지를 보내는 북한의 행보에 대해선 “화전양면 전술”이라며, “우리의 내부 분열을 통해 대북정책의 전환을 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은 4차 핵실험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준비를 마치고 상황을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국 배치에 대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억제하고 한반도 안보태세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22사단 총기사건과 관련해서는 GOP를 과학화해서 병사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관심병사 제도도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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