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방, "적 도발세력을 조기에 탐지해 공중에서 원천 무력화 하라"
30일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 현장 대비태세 점검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7-31 오전 8:43:21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30일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 현장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한 장관은 저고도 침투 비행체와 미사일 발사를 감지하는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피스아이)에 탑승해 장병들을 격려한 뒤 작전개요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국방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적 도발세력을 조기에 탐지하고 가용전력을 신속히 투입해 공중에서 원천 무력화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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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관의 공군작전사령부 방문은 최근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잇따른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과 한민구 국방장관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주목된다.
29일 북한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직접 언급하면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해 비난했다.
이날 ‘우리민족끼리’는 노농적위대 대변인 담화의 형식을 통해서 “늙다리 몸에 해병대 군복까지 걸친 한민구는 연평도에서 그 누구의 '호전성과 야만성이 극명하게 표출된 현장이 바로 여기'라면서 그 무슨 '도발원점, 지원세력, 지휘세력'까지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고 게거품을 물고 고아댔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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