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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산케이신문에 민형사 책임물어

세월호 참사 당시에 대통령이 밀회 즐겼다는 변태적 망상

Written by. 조영환(올인코리아)   입력 : 2014-08-09 오전 12: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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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의 동선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밀회설을 퍼트린 저급한 선동질에 청와대 정면 대응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음해성 보도에 청와대가 정면 대응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침몰 당일 행방불명…누구를 만났나’라는 기사를 통해 ‘세월호 침몰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사생활에 대해 황당한 소설을 게재한 일본 산케이 신문(가토 타쓰야 서울지국장)’에 대해 청와대가 민형사 책임을 묻는다고 한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7일 “입에 담기 부끄러운 걸 기사화했는데 민형사상 책임을 반드시 끝까지 묻겠다”며 “거짓말해서 독자 하나 늘릴지 모르겠다. 강력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아시아경제가 전했다. 윤 수석은 “이미 시민단체도 고발해 소송이 시작됐다. 소송 주체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법적 의미가 많이 달라진다. 우리는 엄정하게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음해에 정면대응하는 청와대다.

 한편,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길종성 이사장은 7일 오후 2시 “근거없는 허위사실로 국가원수의 명예를 훼손하고 국기를 문란케했다”며 가토 타쓰야 서울지국장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한다. 김 이사장은 “산케이신문은 위안부나 독도문제가 불거진 최근 더욱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보도를 많이 하고 있다”며 “허위 보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가토 지국장의 기사 번역본과 이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한 외신번역 전문사이트 ‘뉴스프로’도 “대한민국에 대해 편향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일부 외신기사만 집중적으로 골라 번역, 허위사실을 퍼뜨려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며 함께 고발했다고 뉴스1은 전했다. 어떻게 해서라도 박근혜 대통령 마녀사냥에 광분하는 선동꾼들은 처벌돼야 할 것이다.

 뉴스1은 “가토 지국장은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며 “가토 지국장은 이 기사에서 지난달 18일자 ‘조선일보’의 한 기명칼럼을 인용해 세월호 참사 당일인 4월16일 7시간 가량 박 대통령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데 대해 한국 현지에서 사생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또 당시 박 대통령이 ‘비밀리에 접촉’한 남성과 함께 있었다는 소문이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돌고 있다며 현 정권이 ‘레임덕’에 들어서고 있다고 평했다”며 산케이신문이 증권가 찌라시에서 돌아다니는 루머를 기반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음해한 기사를 내보낸 사실을 지적했다. 대통령의 행방을 모르면, 남녀 간의 밀회를 연상하는 찌라시의 변태적 상상력과 저급한 윤리수준이 주목된다.

 <“朴대통령 7시간 행방불명” 日산케이 보도…靑 “강력 법적대응”>이라는 아시아경제의 기사에 동아닷컴의 반정부 성향 네티즌들은 산케이신문에 동조했고, 상식적 네티즌들은 비판했다. 한 네티즌(고우한)은 “이게 바로 일본 원숭들의 이간계란 것”이라며 “한데, 여기에 맞장구치는 우리 신문과 정치인이 있다는 것”이라 했고, 다른 네티즌(풀피리)은 “내가 차면 동네 개도 찬다더니, 종북이들과 종북당이 연일 대통령을 차니 원숭이들도 차는 거 아닌가?”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패스포드)은 “저런 게 일본 언론의 현주소구나. 참 한심하게 변해간다”고 했고, 또 한 네티즌(YounghyungKim)은 “말을 바로 하자. 이건 쪽바리들이 빨개 신문을 인용한 것 아닌가. 빨개 년놈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쪽발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고 반응했다. 일본 극우의 망상에 남한 좌익이 동조하는 현상도 흥미롭다.

 그리고 한 네티즌(테슬)은 “박대통령일 무엇을 했는지는 궁금치도 않다. 다만 나는 일개 언론이 한 나라의 수장을 욕먹인다는 것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j1203sy)은 “산케이신문 불매운동과 한국지사 폐쇄를 하루 속히 하라. 저넘들은 아직도 한국을 지네 식민지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당장에 산케이 한국지사와 일본 대사관 영사관 문화원으로 달려가 똥물을 퍼부어야 한다”며 “일본은 고대로 부터 얍삭하게 헛소문을 퍼뜨려 치고 빠지는 족속이다. 순진한 조선인들은 원숭이 같은 일본넘들의 유언비어에 넘어가 결국은 나라를 통째로 내어주고 말았다”며, “시당초 증권가 찌라시는 헛소문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런 사정을 산케이가 모르지는 안을 터”라고 산케이신문을 비판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에 대통령이 밀회를 즐겼다는 상상력은 변태자들만이 가진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에 비판적 네티즌들은 산케이신문의 음해를 믿었다. 한 네티즌(개똥박)은 “일본 때문에 진실을 알게 되겠구나. 국제재판에는 근혜가 증인으로 불려 가나? 재판을 진행하려면 분명 가야지. 애고 얼굴 못 들겠다. 궁민 얼굴에 똥칠 다하는구나. 저것도 그냥 덮일 걸. 황우연가 뭔가 얼치기 맹한 넘 청문회 때문에 들통났지?”라며 반정부적 성향을 감추지 않았고, 다른 네티즌(chakhane)은 “국민이 안타깝게 사라져 갈 때 국민을 책임지고 지켜야 할 자 어디 있었습니까?”라며 세월호 팔이의 논조를 폈고, 또 다른 네티즌(풀피리)은 “이게 구원파와 종북야당이 하도 음모론을 피니 일본 원숭들까지 한국대통령을 음모론에 거들지?? 구원파와 종북야당은 (산케이신문과) 한편인가부터 밝혀라”고 주장했다. 일본 극우와 남한 좌익은 공히 박근혜 비난의 시각으로 상상하고 언행한다.

 <청와대, 산케이에 강력 대응>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t****)은 “산케이 승냥이들이 저런 아이디어를 어디에서 얻었겠나. 다 우리나라 안에서 떠돌던 음모론의 아류작이 아닌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an****)은 “산케이의 이런 짓은 일제 치하 식민지 조선에서 백성들을 이간질하던 교활한 책략과 술수의 구태로 여전히 못되먹은 쪽바리 근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악랄하게도 외국 정상에 대해 터무니 없는 흑색선전을 유포하다니?”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na****)은 “우리나라 좌파들도 비슷한 소리 하고 있던데. 세계적 패륜집단인 일본 극우가 거들어주니 살맛나겠다”라고 반응했고, 또 한 네티즌(bony****)은 “위안부 얘기는 정확한 증거가 없다고 난리치던 놈들이 이런 건 증거도 없이 내보내나?”라고 반응했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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