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3년 연속 방위비 증액
센카쿠 방어력 강화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8-18 오전 11:21:19
일본이 방위예산을 3년 연속 증액할 것으로 전해졌다.
NHK는 18일, 2015년도(2015년 4월∼2016년 3월) 방위비 예산 요구안은 금년도 방위비인 4조 8천800억 엔을 넘어 약 5조 엔(약 50조원)을 초과할 수 있다는 방위성 간부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증가 주 요인은 새로운 장비의 조달과 유가 급등에 따른 연료비 증가 등이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2013년도에 방위비를 11년 만에 증액한 것을 기점으로 2014년 방위비는 전년도 대비 2.8% 늘어난 4조 8천848억 엔으로 책정했다.
특히 새로운 장비 조달에 대한 항목은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의 방어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수직이착륙 수송기 오스프리 5대와 수륙양용차, 차기 전투기 F-35 5대의 구입비를 내년도 예산 요구안에 포함했다.
특히 낙도 등에 대한 경계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 정찰기 3대와 국산 신형 초계기 P1 4대를 구입하는 비용과 이지스함 건조비를 계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일본의 방위비 증액은 센카쿠가 있는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등에서 해양진출을 강화하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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