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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남북회담·판문점 역사 학습의 場 「판문점 갤러리」 개관

류길재 장관, “통일 미래를 꿈꾸고 통일을 준비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9-01 오후 1: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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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는 1일 판문점 ‘자유의 집’ 내에 남북회담의과 판문점 역사를 학습하는 문화공간 「판문점 갤러리」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판문점은 연간 10만여 명의 내·외국인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앞으로 「판문점 갤러리」는 판문점 방문객들이 분단현실을 체감하면서, 남북회담과 판문점 역사를 학습하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8월말에 완공된 「판문점 갤러리」는 판문점 우리 측 지역 ‘자유의 집’ 4층에 3개의 전시공간(200㎡)으로 구성됐다.

 ▲ 판문점 갤러리 내부 모습.(사진 통일부 제공)ⓒkonas.net

 전시된 자료는 남북관계·전시 전문가의 심사와 자문을 거쳐 사진 161점과 동영상 9점, 회담사료 22점 등 총 192점으로 이루어져있다.

 제1공간에는 판문점 조감도, 디지털 방명록, 주요인사 방문기념 사진 패널이 전시되어있다.

 2공간에는 판문점 남북회담 정사진·동사진, 회담사료가 3공간에는 정전협정과 판문점 역사에 대한 각종사진이 전시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 자료에는 국가기록원, 대한적십자사, 군사정전위원회, 중립국감독위원회, 현대아산, 체코문화원의 도움을 받아 그동안 일반인이 볼 수 없었던 사진자료도 전시되어 있다.

 류길재 통일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갤러리 개관을 계기로 판문점이 대결과 분단의 상징적 장소를 넘어, 통일 미래를 꿈꾸고 통일을 준비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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