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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정치이용 중단하고 국정 정상화하라!

애국․종교단체 세월호투쟁 중단 촉구 합동기자회견서 “국회해산권 입법 위한 헌법개정 서명운동 벌일 것” 밝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9-03 오후 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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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시민단체 애국단체총협의회(애총협)와 종교단체는 합동으로 3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투쟁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상훈 애총협 상임의장은 최근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 여‧야 및 희생자 유가족 간의 이견으로 국회 입법기능이 마비되고 민생경제 법안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정치권에 정치투쟁 중단과 국정 정상화를 촉구하고자 기자회견을 마련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 보수애국단체 애국단체총협의회와 종교단체는 합동으로 3일 오후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투쟁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직무를 유기하고 있는 국회를 해산하는 헌법개정 국민서명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선언했다.ⓒkonas.net

 이상훈 상임의장은 성명을 통해 “세월호 참사는 온 국민을 슬픔과 죄책감, 스스로에 대한 분노로 집단적 패닉상태에 빠지게 한 국가적 재앙”이라며 “이번 참사를 철저히 분석, 교훈으로 삼아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부조리와 적폐들을 청산해 안전수준을 선진화하는 반전의 계기로 삼는다면 무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4개월 반이 지난 지금, 우리는 사회전반에 뿌리내린 구조적 부조리와 적폐 청산을 위한 국가혁신 능력이 있는지, 또다시 정치투쟁과 분열로 국민적 개혁에너지를 소모, 안전후진국으로 남을 것인지 시험대 위에 올라 있다”면서 민생경제법안 처리까지 유기한 채 유가족을 반정부 투쟁으로 이용하고 있는 야권과 반정부 세력을 질타했다.

 특히 위험수위로 떨어진 국가공권력에 대한 신뢰, 체제와 정권에 대한 지지와 반대로 양분된 국민, 모든 잘못을 정부와 사회에 돌리는 억지투쟁이 만연하는 현실로 인해 대한민국이 침몰할지도 모르는 국가적 위기상황에 처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그동안 자식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아픔에 죄스러워하면서 침묵했지만 이제 대한민국의 침몰을 더 이상 두고만 볼 수가 없다”며 우선 야당은 세월호 참사를 이용한 정치투쟁을 즉각 중단하고, 여야는 민생경제법안을 비롯한 산적한 법안을 조속히 처리, 국정을 정상화 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정부는 국회, 법조계, 정계 및 재야 각 분야에 포진한 종북반국가세력을 반드시 척결해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끌고,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은 반국가 세력에 이용당해 정치투쟁집단으로 전락하지 말고 국민의 배려와 지원으로 아픔을 함께하는 위로의 대상으로 남기를 당부했다.

 고엽제전우회 김성욱 사무총장은 국회에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세월호 트라우마로부터 빨리 벗어나 국가혁신에 나서야 한다”며 “유가족의 주장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5천만 국민을 위한 국정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의 150석이 넘는 여당이 왜 옳은 일을 위해 국민을 설득하고 정면돌파하지 못하는지,  야당은 진상 규명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실패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질타했다.

 특히 “법치국가에서 국회 제일의 임무는 국정운영을 위한 법을 만드는 일”이라며 “국회가 입법을 포기하고 직무유기를 계속한다면 국회해산권 입법을 위한 헌법개정 1천만 국민서명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애국연합청년포럼 김동근 대표는 유가족에게 보내는 메시지에서 슬픔에 잠긴 유가족에게 위로를 보내면서도 왜 유가족에게 수사권과 기소권이 필요한지, 왜 화살을 가해자인 유병언 일가에게 향하지 않고 대통령에게 돌리며 정부·여당과 전쟁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사고발생-구조선 도착- 침몰 시까지 선원과 해경의 구조활동 규명, 선체 전복의 직접적인 원인규명, 유병언 일가의 금융특혜 의혹과 안전불감증·민관유착관계 규명 등 참사의 직접적인 진상이 이미 밝혀져 사법처리에 있고, 공직사회의 도덕성 타락, 민관유착 등 적폐를 청산하는 일은 유가족이 주도할 일이 아니라 국민이 국가혁신을 통해 이룩해야 할 과제라며 대정부 투쟁을 중단하고 국민과 아픔을 함께 하는 진정한 유가족의 모습으로 돌아와 줄 것을 호소했다.

 이 날 기자회견은 애국단체총협의회, 기독교청교도영성훈련원,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이 주최하고, 고엽제전우회, 재향경우회, 재향군인회, 한국자유총연맹, 대한민국사랑회 등 애국시민단체와 종교단체, 학생단체 회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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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랑곰탱이(simon)   

    저 앞에 서계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자들이 점령해버린 이 땅이 그나마 당신들 때문에 아직 버티고 있음을 잘 압니다. 감사합니다.

    2014-09-05 오후 1:23:32
    찬성0반대0
  • jea~(jea1537)   

    세월호 참사는 온 국민을 슬픔에 빠지게 한 국가적 재앙이다. 이번 참사를 교훈으로 삼아 안전수준을 선진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하지만, 왜 정부,여당과 전쟁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정말 이건 진상 규명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의 실패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것같다는 말에 공감한다.

    2014-09-04 오후 2:03:55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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