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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각종 사건사고에도 올해 모집병 지원자 늘어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9-09 오전 11: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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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병영 내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많았지만 軍의 모집병 지원자는 오히려 지난해 상반기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입수한 병무청의 '각군 모집병 지원현황'(1∼7월) 자료에 따르면 육·해·공군, 해병대 모두 올해 상반기 모집병 지원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7월까지 육군은 5만6천491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7배나 많은 40만8천32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5만8천150명 모집에 24만4천384명이 지원을 한 것이다. 

 그러나 28사단 윤모 일병 폭행 사망 사건으로 군에 대한 불신감이 고조됐던 8월 한 달간의 육군 징집병의 입영 연기율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해군의 경우도 5천554명 모집에 3만4천252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대비 5천993명 모집에 2만5천106명이 지원했다.

 공군 또한 1만700명 모집에 7만4천236명이 지원, 지난해 같은 기간(1만3천200명 모집에 6만3천명 응시)보다 역시 지원자가 늘었다.

 해병대도 올해 1∼7월 7천500명의 모집병을 계획했으나 5.6배나 많은 4만2천640명이 몰렸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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