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유엔총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 촉구할 듯
오는 24일, 미국 뉴욕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위안부 표현 수위 놓고 막바지 검토 중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9-18 오전 10:59:36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위안부 문제를 언급하면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4일, 미국 뉴욕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언급하며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부 소식통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보호 차원에서 위안부 문제 역시 해결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제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다자 정상회의에서 양자 현안을 거론하지 않는 외교 관례상 일본을 직접 지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위안부’ 표현 역시, ‘전시 여성에 대한 인권 침해’ 정도로 우회적인 표현이 유력하나 표현 수위를 놓고 막바지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대통령은 17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사과하고 명예를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일본 정치 지도자들이 용기 있는 결단을 내리길 기대한다”고 촉구 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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