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동 최고위원, 美 LA에서 ‘일제 침략 만행 사진전’ 개최
"한인동포들, 특히 재미동포 청소년들이 애국애족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할 수 있기를"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9-23 오전 11:16:05
백야 김좌진 장군의 손녀인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미국 LA에서 일제 침략의 만행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
김 최고위원은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미주본부(회장 권욱종)와 함께 22일(현지시간)부터 이틀 동안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2층 플라자에서 '일제 침략 만행 사진전 세계 순회 미국 LA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난징대학살 당시 일본군에 의해 학살당한 주민들 모습, 눈이 가려진 채 꽁꽁 묶여 총살을 당하기 직전의 한국인들 모습, 생체 실험 장면 등 과거 일본의 만행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 15일 제69주년 광복절을 기념한 중국 하얼빈 731부대전과 브라질 상파울로전에 이은 세 번째 해외순회전이다.
한편, 김 최고위원은 지난 1월 글렌데일시의 ‘평화의 소녀상’방문 당시, “일제만행을 고발하는 세계순회 사진전을 LA에서 반드시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번 전시회 개최를 위해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미주본부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최고위원은 “LA는 망국의 설움을 안고 조국을 떠나온 초기 이주 한인 선조들이 온갖 고초와 역경 속에서 조국 독립의 횃불을 지핀 해외독립운동의 요람이자, 독립선열들의 애국충절이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도시”라며 “본 일제침략만행사진전을 통해 한인동포들, 특히 자라나는 재미동포 청소년들이 타국에서도 애국애족정신을 바탕으로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