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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 "北 영변 원자로, 계속 가동 중으로 보는 시각 많아"

北 원자로 가동 중단했다는 ‘美 ISIS’ 분석 보도에 "보도와 같은 생각 갖고 있지 않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10-07 오후 4: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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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7일 북한이 영변 원자로 가동을 중단했다는 미국의 핵군축 연구기관인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의 분석과 관련, "아직도 계속 가동 중에 있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영변 원자로의 중단 여부, 중단했다면 어떤 이유로 했는지 등에 대해 반드시 (언론) 보도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ISIS는 지난 5일 북한이 연료봉 교체나 내부 시설 보수작업 등을 수행하기 위해 영변의 5㎿급 원자로의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분석했다.

 ISIS는 원자로 냉각 과정에서 배출되던 증기와 냉각수가 분석 대상이 된 위성사진에서 사라진 점을 근거로 원자로 가동이 중단됐다고 판단했다.

 한편,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지난달 4일 발표한 연례보고서에서 영변 핵시설의 5㎿급 원자로가 가동되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26일에는 북한의 모든 핵 활동을 규탄하고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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