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북핵, 가장 심각한 국제위협"
Written by. 김한기
입력 : 2014-05-09 오전 11:31:59
‘북한 핵 문제’를 국제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심각한 위협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미국인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명 조사·연구기관인 ‘퓨리서치센터’가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39개국 3만7천6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전세계인 태도조사’ 결과에서 미국인의 59%(복수응답 가능)가 핵 미사일 발사 등 ‘북한 핵 프로그램’을 가장 심각한 국제적 위협이라고 응답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가별로 표현한 국제적 위협에 대한 순위를 보면 ‘이슬람 극단주의그룹(56%)’, ‘이란 핵 프로그램(54%)’, ‘국제 금융 불안정(52%)’, ‘중국의 영향력(44%)’, ‘전세계 기후변화(40%)’, ‘파키스탄 정정불안(37%)’, ‘미국의 영향력(23%)’으로 나타났다.
정작에 심각한 안보 현실로 대립하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전세계 기후변화’로 꼽았다.
설문에 참여한 전세계 응답자들은 우리나라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가장 심각한 국제적 위협으로 ‘전세계 기후변화’(전체 인원의 54%)를 지목했다.
이어 국제 금융 불안정 52%, 이슬람 극단주의그룹 49%, 이란 핵 프로그램 44%의 순이다.
설문 결과에 의하면 미국인에게 1위였던 북한 핵 핵 프로그램은 전세계인을 기준으로 할 때는 42%로 5위에 머물렀다.
특히 북한이 위치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은 기후변화(56%)를 최대 국제적 위협으로 꼽았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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