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美 국무장관 “북핵 위협에도 한일 핵무장 불용”
“북한의 어떤 위협에도 맞설 수 있도록 한국과 협력” 강조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3-14 오후 2:17:13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북한의 위협 때문에 한국과 일본이 자체 핵무장에 나서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케리 국무장관은 13일 오전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은 북한의 어떤 위협에도 맞설 수 있도록 한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을 방문해 북한 비핵화 촉진을 위한 중국의 역할과 관련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하는 등 북한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 미국 국방부의 크리스틴 워머스 정책차관 지명자도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 토론회에서 일본의 핵무장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미일 동맹이 확고한 이상 일본이 자체적으로 핵무장에 나설 이유가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케리 장관은 13일 오후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서도 미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중시하는 이른바 ‘아시아재균형’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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