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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제전’ 거행

원로 애국지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과 회원, 학생 등 500여명 참석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10-20 오후 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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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광복회(회장 박유철)는 서울 동작동 현충원 현충관에서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제전’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원로 애국지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과 회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회장의 개식사, 광복회 서울특별시지부장의 제문 봉독, 헌화ㆍ분향, 국가보훈처장의 추모사, 헌시 낭송, 독립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20일 광복회(회장 박유철)는 서울 동작동 현충원 현충관에서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제전’을 거행했다.ⓒkonas.net

 박유철 광복회장은 개식사를 통해 “이역만리 낯선 벌판과 산골짜기에서 광복된 조국 고향산천을 그리워하며 독립투쟁을 벌이시다가 적탄에 맞아 마지막 숨을 거두셨을 무명용사 선열님들의 영전에 님들이 그토록 갈망하셨던 고국의 가을결실을 담아 바칠 수 있게 된 것은, 님들의 조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의 결실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밝혔다.

 제문을 봉독한 김구환 광복회 서울지부장은 “님들의 조국을 위한 거룩한 투쟁과 죽음이 있었기에 현재의 번영된 조국이 있고 안정된 행복이 있다”며 “전국민의 마음과 정성을 다해 님들을 추모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구환 지부장은 “우리 독립운동가들께서는 각자가 처한 환경에서 순절과 의혈투쟁, 정치‧외교투쟁, 종교‧문화투쟁 등 참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끊임없이 일제에 항거하셨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직접 총칼로 싸우는 항일 무장투쟁이야말로 독립운동의 가장 적극적인 방법이 아닐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승춘 보훈처장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는 대한독립군 무명용사님들과 같은 선열들의 목숨을 건 독립투쟁이 있었기에 마침내 찬란한 광복의 아침을 맞았고, 대한민국이라는 영광스러운 나라를 만들게 되었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높이 기렸다.

 박 처장은 아울러, “호국영웅을 적극 선양함으로써 국가정체성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역별로 지자체, 보훈단체, 보훈관서의 협업체계를 만들어 호국영웅 동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민과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호국의지를 심어주는 나라사랑 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있으며, ‘나라사랑교육지원법’ 제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대국민 호국정신 함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한독립군 무명용사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는 원로 애국지사, 광복회 회원들ⓒkonas.net

 한편,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만주, 연해주 등에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이름 없이 산화하신 독립군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광복회에서는 매년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렬제전’을 거행해 오고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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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 i san(taek5625)   

    대한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4-10-20 오후 3: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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