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파키스탄 테러 사건에 강력 규탄
외교부 대변인 성명, "어린 학생들을 포함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12-17 오후 3:52:13
정부는 최근 파키스탄의 학교에서 테러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어린 학생들을 포함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이러한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특히,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이고 비인도적인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입장”이라며 “테러 근절을 위한 파키스탄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 아울러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테러로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희생자들의 유가족과 파키스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서, 16일 파키스탄 북서부 키베르파크툰크와주(州) 페르샤와르 와르삭가(街)에 위치한 학교에서 파키스탄 탈레반(TTP) 무장세력이 폭발물을 터트리고 총기를 난사하는 테러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이날까지 학생 130여명 등 최소 145명이 숨지고 120여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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