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美 국무부, ‘소니 영화사 해킹의 배후는 北’ 확신

"북한은 파괴적이고 도발적 행동을 부인해 온 오래 역사를 갖고 있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12-30 오전 9:50:41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美 국무부는 소니 영화사 해킹의 배후가 북한이라는 사실을 확신한다고 거듭 밝혔다.

  30일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제프 래스키 美 국무부 공보과장이 정례브리핑에서 “연방수사국, FBI의 수사 결과를 신뢰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특히, 래스키 공보과장은 북한이 소니 영화사 해킹과 관련이 없다는 일부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북한은 파괴적이고 도발적 행동을 부인해 온 오래 역사를 갖고 있다”며 소니 영화사 해킹의 배후가 북한이 아닐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다.

 앞서, 미국의 일부 언론에서는 사이버 보안업체 전문가들을 인용해 소니 영화사에 대한 해킹이 회사 내부자 소행일 수 있다는 주장을 소개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