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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된 신무기체계 개발

‘창조국방’...레이저빔, 고주파·전자기파 무기 등 개발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1-19 오전 11: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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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가 ‘통일한국’에 맞는 국방기본정책과 군사력 건설, 국방외교 전략 등 통일한국의 국방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9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튼튼한 국방, 평화통일의 기본 토대’라는 주제 ‘2015년 국방부 업무계획’을 통해 ‘창조국방’을 국방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레이저빔과 고주파·전자기파 무기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신무기체계를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한 장관은 이날 보고에서 “급격한 국방환경 변화와 사회발전 변화 속도에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방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창조국방이 필요하다”며 “국방비와 가용병력 자원이 제한되고 안보위협이 다변화되는 국방현실을 고려할 때 ICT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법 등 첨단과학기술이 국방업무에 융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WMD)를 무력화하기 위한 ‘역비대칭전력’으로 레이저빔과 고출력 마이크로웨이브(HPM)탄, 전자기파(EMP)탄 등 신무기를 2020년대 초반까지 개발할 계획임을 밝혔다.

 HPM탄은 20억W(와트)의 전력을 분출해 반경 300여m 이내의 모든 전자제품을 무력화할 수 있는 전자전 무기체계다.

 군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289억원을 투입해 레이저빔 무기체계의 개념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올해 말까지 개념연구를 끝내면 2020년대 초반까지 무기체계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MP탄의 경우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1999년부터 9년간 응용연구를 마치고 2008년 9월부터 EMP탄 시험개발 착수에 들어갔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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