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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북관계 악화로 핵전쟁 발생하면 참혹한 피해 면할 수 없어”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1-19 오후 1: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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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남관계 악화의 지속으로 핵전쟁의 참화가 우리 민족의 머리 우에 들씌워지게 된다면 온 겨레가 참혹한 피해를 면할 수 없게 된다”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19일 ‘과연 진정한 태도로 되겠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렇게 밝히면서 대화와 협상, 교류와 접촉으로 남북관계의 대전환과 대변혁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과 남이 지난날의 불신과 오해, 대결과 같은 과거의 모든 것을 백지화하고 마주앉아 허심탄회하고 신의 있는 대화와 협상을 진행하자”면서 조건없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특히 “대화와 협상은 평화적 환경을 마련한 기초에서 진행될 때에라야 서로의 신뢰와 진정성이 오가며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면서 “진정 북남관계 개선을 바란다면 무엇보다 군사연습을 비롯한 모든 전쟁책동을 그만둬야 한다”며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을 거듭 요구했다.

 또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와 관련해서는 “얼토당토 않는 소리”라며 “이 모든 것은 대화를 회피하고 화해와 단합을 달가와 하지 않는 태도로 밖에 달리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말 그대로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북측의 지난날의 문제에 문제삼지 말것을 주장하면서 ‘핵전쟁으로 인한 참화’ 등의 말로 겁박과 함께 한미연합훈련 및 비핵화 요구에 대해서는 시비를 거는 변함없는 책임전가식의 태도로 일관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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