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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300명 이상 ‘이슬람국가(IS)’에 가담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1-22 오후 3: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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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언론은 아흐마드 자히드 말레이시아 내무장관이 베르나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공안부 고위 관리의 말을 빌려 최근 300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말레이시아를 경유해 중동지역의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2일 보도했다.

 그러나 이들 중국인이 어느 시기에 말레이시아를 경유해 시리아와 이라크의 ‘IS’에 합류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인의 이 같은 ‘IS’ 가담과 관련해 최근 말레이시아에서도 자국민 일부가 ‘IS’ 등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 등지로 향한 것으로 드러나자 대폭 단속 강화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재 ‘IS’의 ‘지하드(이슬람 성전)’에 가담한 말레이시아인은 모두 39명이며 이 가운데 5명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말레이시아는 ‘IS’에 가담했다가 국내로 돌아온 과격 이슬람 세력의 테러 방지를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대책 마련을 강구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로 화교 비중이 전체 인구의 20% 선을 웃돈다. 또 현지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도 매년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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