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사 공격한 김기종 전력 보니..
통일부장관 위촉 받아 3년간 통일교육위원으로, 10여년간 성공회대 교수로 활동.. 방북 8차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3-05 오후 2:08:08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화협 초청 특별강연회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흉기로 습격한 우리마당 김기종(55) 대표가 통일부장관이 위촉한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부는 5일 "김 씨가 통일부장관의 위촉을 받아 통일교육위원중앙위원회 산하 통일교육위원으로 2006~2009년까지 3년동안 활동했다"고 밝혔다.
통일교육위원은 학생과 시민을 상대로 통일 관련 강의를 하는 자리로 무보수로 활동하며 연 200명 가량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또 김 씨는 2006년~2007년 사이에 개성에 나무심기를 목적으로 8차례 방북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4일에는 48개 단체와 함께 미국 대사관 앞에서 한미연합훈련을 반대하는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김기종씨가 옛 통합진보당이 속해있던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 일원이라고 밝혔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에서 "대법원으로부터 이적단체 판결을 받은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 민자통(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 연방통추(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 등도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에 포함되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대변인은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김기종씨가 교수라는 직함을 갖고 청년들을 가르쳤다는 사실”이라며, “김기종씨는 1997년부터 십여 년간 성공회대 교양학부 외래교수로 재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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