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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백선엽 장군 덕분에 우리나라가 적화통일 되지 않았다"

황진하 의원 등 새누리당 군 출신 의원들과 함께 백선엽 장군의 사무실을 직접 찾아 “나라 지켜주신 영웅으로 존경”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3-09 오전 1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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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이 지난 6일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예방하고 존경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새누리당 대변인실은 김무성 대표가 국회 국방위원장 황진하 의원을 비롯한 군 출신 새누리당 의원들과 함께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있는 백선엽 장군의 사무실을 직접 찾고 “백선엽 장군 덕분에 우리나라가 적화통일이 되지 않았다”며 “모든 국민이 장군을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영웅으로 존경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김 대표 등을 반갑게 맞이한 백 장군은 리퍼트 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 “참으로 불행한 일이지만 그것으로 한미동맹이 더욱 튼튼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요새 미군들이 ‘고 투게더(go together), 같이 갑시다’ 말하는데, 장군님이 만드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백선엽 장군을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백 장군은 “‘같이 갑시다’라고 하는 동맹 구호 만들기가 상당히 어려웠다”면서 ‘고 투게더(go together), 같이 갑시다’의 동맹 구호가 만들어진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백 장군은 “1953년 제가 미국에 가서 아이젠하워 대통령한테 즉각적으로 이걸 좀 하자고 했는데 그 양반 그 때 얘기가 ‘우리는 구라파에선 많이 해봤지만 동양에선 이건 아주 드문 케이스다. 자기는 원칙적으로 동의하는데 미국이란 헌법에 의해서 된 나라이기 때문에 미국 상원의 승인 받아야한다’고 했다”며 “그 양반이 그걸 추진해주셨다. 그래서 한 달 후에 소위 동맹관계가 됐다. 사실 동양에선 동맹관계가 벌써 70년이 나 됐고 또 나날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백 장군은 “국방에는 여야가 없다”며 “이 나라 지키는데 정말 여러분들이 이 군을 갖다가 잘 받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백 장군은 “우리 군대는 50년 동안 아시아 틈바귀에 서서 잘 된 군대다. 물론 문제는 있는데 이는 어느 군대도 마찬가지”라며 “지금 국방 교육에 있는 사람들이 열심히 시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 면에 있어서 필요한 장비 등을 사는데 성원을 많이 좀 앞으로 해주시는 것이 저희들 예비역들의 소망”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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