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장관, 취임 후 첫 방한에서 ‘천안함 희생 장병’ 추모
9일부터 2박3일간 방한...한・미 연합억제력 강화 방안 등 주요 국방현안에 대해 한민구 장관과 논의 예정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4-03 오후 3:28:17
국방부는 애슈턴 카터 美 국방부 장관이 다음 주 한국을 공식 방문하며, 방문 중에 경기도 평택 2함대사령부를 찾아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한다고 3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카터 美 국방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4월 9일부터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면서 “9일 오후 입국해 10일 한민구 장관을 예방하고 양국 국방장관이 함께 해군 2함대를 방문해 천안함 희생 장병을 추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방문 중에 한・미 양국 장관은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한・미 연합억제력 강화 방안과 제46차 SCM에서 양국이 합의한 ‘조건에 의한 전작권 전환’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 등 주요 국방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美 국방부 장관이 2함대에 전시된 천안함 선체를 찾아 희생 장병들을 추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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