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 G7으로! 통일경제 국제심포지엄」
신창민 교수 “통일한국 자리매김 하게 되면 G7은 물론 미국 다음 2위까지 가능”
“통일 한국은 외형적 통일 후, 일정기간의 남북 주민 소득 격차 조정이 끝나면서 완전 통합이 되면 全 세계에서 어디에도 부러울 것 없는 경제 강국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G7정도는 물론이고 그 이상도 가능하다. 1인당 소득수준으로만 본다면 세계 주요국 가운데 미국 바로 다음으로까지 간다. 지금으로서는 꿈같은 얘기로 들리겠지만 사실이다. 평화속에 번영을 누리는 선진 모범국가로 완전 탈바꿈하여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을 예견한다. 이러한 상태는 통일 후 당연히 오거나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다. 그 확실한 길을 따라 갈 때만 가능하다.”
|
27일 오후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뉴데일리 주최로 열린 뉴데일리미디어그룹 출범 10주년 기념 ‘통일한국 G7으로! 통일경제 국제심포지엄’에서 신창민 중앙대 명예교수 이같이 밝히면서 한반도 통일에의 결정적 걸림돌로 ‘실리의 문제 - 통일에 대한 부담’과 ‘보수 - 진보 갈등’을 들었다.
이어 “우리가 통일로 가는 길에 있어서 두드러진 이 두 가지 걸림돌을 제거하지 못하면 통일은 난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 교수는 통일의 걸림돌인 ‘통일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통일이 나에게 이익이 안 될 것(66.3%)’이라는 조선일보 여론조사 결과(2014. 2. 3)를 사례로 들면서 “이런 상황에서 통일을 바란다는 것은 한마디로 무리”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통일은 무력이 아닌 평화통일로 가야한다”며 “안일하게 통일시점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바로 과감한 SOC투자, SNS공작, 과학기술교류협력의 통일로 가는 3방위 구도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 교수는 또 통일 이후 G7 으로 진입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 통일 직후 10년 동안 북한을 경제적으로 분리경영관리 할 것과 바이 코리안 정책(Buy Korean Products Policy) 추진, 한시적 군비 감축, 북측 토지 현금보상 및 국유제 유지 등을 제시하면서 “통일 대박론 요지에 따라 착실히 준비해 나간다면 통일은 대단히 큰 이득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개인의 꿈은 꿈으로 끝날 수 있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될 것”이라며 통일에 대한 국민적 염원과 공감을 기원하며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한반도 통일 신뢰프로세스가 올바른 통일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다져 나갈 것을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인보길 뉴데일리미디어그룹 회장의 개회사와 홍용표 통일부 장관 격려사, 심윤조 새누리당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반도 통일과 G7 진입전략」, 「통일 조달 비용과 대한민국 경제의 과제」, 「러시아가 보는 김정은 체제와 한반도 통일」에 대해 신창민 한우리통일연구원장, 이일형 한국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안드레이 란코브 국민대 동양학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어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이인영 한국외국어대 법학대학원 교수, 안드레이 란코브 국민대 교수, 크리스토퍼 프라이스 국제문제 저널리스트, 홍은표 한반도통일경제연구원장(상명대 교수)이 참여해 국내적·국제적 관점에서의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 관련기사보기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