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서울향군, 6‧25전쟁 65주년 범시민안보결의대회 개최

호국보훈단체 회원 1000여 명 참가...‘조국 수호 정신’에 ‘메르스’도 물러서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6-24 오후 11:34:13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6‧25전쟁 65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는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여 자유 민주 공동체를 수호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앞당기기 위해 결의한다”

 서울시 안보단체협의회와 재향군인회(회장 박성영)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자신들의 희생을 아끼지 않은 참전용사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4일 오후 종로구 연지동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범시민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서울시 안보단체협의회와 재향군인회(회장 박성영)가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24일 오후 종로구 연지동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범시민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konas.net

 ‘튼튼한 안보의 길, 하나 된 통일의 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기관 및 보훈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특별강연회와 제2부 안보결의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별강연자로 나선 이윤배 예비역 장군은 ‘대한민국, 튼튼한 안보태세 강화’ 제하 강연을 통해 최근 북한 정세와 군사위협(핵, 잠수함 탄도미사일, 화생방, 방사포, 미사일 등)을 제기하며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적 우위 능력으로 적 도발에 대한 억지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범시민안보결의대회를 통해서는 북한의 도발 책동을 엄중 경고하고 종북세력 척결과 함께 서울시 안보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을 결의했다.

 ▲ 6.25의 아픔을 교훈삼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의지를 결의하는 행사 참석자들. ⓒkonas.net

 박성영 서울시안보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북한의 핵개발 위협 및 미사일 발사 등 최근 우리의 안보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점에 와 있는 것을 언급하며 “분단 70년에 맞는 6‧25전쟁의 교훈을 되살려 시민들이 호국정신으로 재무장하는 계기로 삼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보에는 너와 내가 따로 일 수 없다”며 “온 국민이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하나가 된다면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대한민국과 수도서울을 지켜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용사와 참전 용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국가안보를 위한 굳은 결의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튼튼한 안보없이는 경제도, 복지도, 평화도 있을 수 없음을 지나간 역사적 사실을 통해 경험했다며 우리 미래 세대들이 지난 6‧25전쟁과 같은 비극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튼튼하고 단단한 안보 울타리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2부 안보결의대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추념영상 상영, 추모 헌시 낭송, 대회사, 기념사, 6‧25노래 제창, 결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 6.25노래를 제창하고 있는 참석자들. ⓒkonas.net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는 서울시재향군인회와 6‧25참전유공자회서울지부 등 11개 안보 및 보훈단체가 지난 2010년 3월 23일 창립하여 각종 안보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유기적인 안보대응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다음은 안보결의대회 결의문 전문임.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

  6‧25전쟁 65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는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여 자유 민주 공동체를 수호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앞당기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김정은 독재정권 타도와 종북세력 척결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핵 위협과 대남도발을 규탄하며 5천만 국민의 힘을 결집하여 반민족적 망동을 철저히 분쇄한다.

 하나, 우리는 하나된 국민의 힘이 최선의 안보라는 각오를 다지며 종북 좌파 세력을 완전 제거하고 국민통합을 이룩하는데 적극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대한민국 주권과 민족자존 수호 차원에서 엄중 경고하며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의 반성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에 뿌리 내리고 있는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이적단체 해산을 강제할 수 있도록 국가보안법을 개정하라!

2015년 6월 24일

서울시안보단체협의회 회원 일동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