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내달 中 전승절 행사에 朴 대통령 참석"
열병식 참석은 결정되지 않아...방중시 한·중 정상회담은 개최될 듯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8-20 오후 3:54:39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전승절) 기념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20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9월3일 목요일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인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9월 2∼4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을 공식 발표했다.
다만, 주 수석은 “구체적인 일정은 현재 중국 측과 협의 중에 있고, 적당한 시기에 설명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승절 행사 때 중국의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해 개최되는 열병식에 박 대통령이 참석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방중시 박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과 관련, 주 수석은 “한·중 정상회담은 개최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현재까지 시 주석과 5차례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9월 방중 때 정상회담이 최종 성사되면 6번째 회담을 하게 된다.
아울러, 주 수석은 박 대통령이 내달 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에 참석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 수석은 “박 대통령이 9월3일 오후 상하이를 방문하여, 9월4일 개최되는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에 참석할 예정으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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