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인민군에 "준전시상태" 선포
조선중앙방송 “군사작전 지휘할 지휘관들 전선으로 급파” 밝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8-21 오전 9:17:24
북한 김정은이 2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소집해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군인들에 '완전무장'을 명령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1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김정은 동지는 21일 17시부터 조선인민군 전선대연합부대들이 불의 작전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적들이 48시간 안에 심리모략방송을 중단하지 않는 경우 심리전 수단들을 격파 사격하기 위한 군사적 행동과 있을 수 있는 적들의 반작용을 진압하기 위한 지역의 군사작전을 지휘할 지휘관들이 임명돼 해당전선으로 급파됐다"고 밝혔다.
김정은이 직접 소집한 비상확대회의에는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군 총참모부 지휘관들, 군 전선대연합부대장들, 국가안전보위 인민보안기관 관계자들, 당 중앙위 관계자들, 대외부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송은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가 선포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당ㆍ정권기관, 근로단체, 안전ㆍ보위ㆍ인민보안 사법검찰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을 비롯한 모든 단위를 준전시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이 회의에서 논의됐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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