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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北, 지난해 영변 핵시설 확장해"

지난 2014년 9월부터 현재까지 영변의 움직임 감시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9-08 오전 9: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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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이 지난해 핵시설을 확장한 징후를 포착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8일 보도했다.

 아마노 유키아 IAEA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IAEA 이사회에서 “영변 핵 시설 내 여러 곳에서 개보수와 건설 활동이 있었던 것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마노 사무총장은 “국제원자력기구는 여전히 북한에서 사찰 활동을 벌일 수 없지만 위성사진을 통해 영변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마노 사무총장은 이사회에 제출한 ‘북한에 대한 안전조치 적용’ 제하의 보고서에서 영변의 핵 시설 확장 움직임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현재까지의 상황을 담았다.

 특히, 이 보고서는 “영변의 ‘핵 연료봉 제작 시설’에 위치한 우라늄 농축 원심분리기를 갖춘 것으로 알려진 건물이 두 배로 커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9월 이래 이 건물이 사용된 징후도 위성사진으로 포착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이어 “북한이 지난 2009년 경수형 원자로 건설을 공언한 이래 2013년 7월까지 건물의 핵심 외장공사가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이후 이 원자로 옆에 전기설비가 설치된 것을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보고서는 원자로 건물 인근으로 주요 부품이 전달되거나 내부에 장착된 징후는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IAEA는 “영변의 5메가와트 원자로 냉각수가 흘러나오고 증기가 뿜어지는 것을 계속 관찰했다”며 이는 “원자로가 가동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지에 직접 접근할 수 없어 이런 시설들의 가동 여부에 대한 확언은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IAEA는 이밖에 “평산 지역에서 우라늄 채굴과 제분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도 관찰했다”고 밝혔다. IAEA는 지난 2009년 북한 당국이 사찰요원들을 추방한 이후 현장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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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빠(heng6114)   

    지난 지뢰폭발 사건이후 다급해진 북한은 우리와 대화를 제의했고 또한 다음달이면 이산가족 상봉등 다소 남북관계가 좋아진듯 하지만 우리는 한시도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될것이다.

    2015-09-09 오전 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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