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군인체육대회 출전 선수 이등병부터 준장까지
120개국 7천300여 명의 군인, 24개 종목에서 갈고 닦은 실력 펼쳐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10-01 오후 2:24:29
2일 개막되는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계급은 어떻게 될까?
1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120여개국 4천300여명의 선수(전체 선수단 7천300여명) 계급은 이등병이 1천748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병장이 1천62명을 차지한다.
중위는 470명, 대령은 46명, 준장은 1명으로 계급이 올라갈수록 숫자는 준다.
이번 대회 선수 중 계급이 가장 높은 이는 골프 종목에 출전하는 잠비아의 조세팟 마사우소 제레(56) 육군 준장이다.
그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사상 최초로 군인 신분으로 우승한 허인회(28) 일병 등과 대결한다.
중국의 차오 잉(41·여) 육군 대교(우리의 준장 또는 대령)는 사격에 출전한다. 차오 대교는 1999년 서울월드컵 사격 10m 공기권총,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탈리아의 토마수로 파비오(44) 공군 중령은 그동안 갈고 닦은 양궁 실력을 선보인다.
한편 인종과 종교를 초월한 세계 군인들의 스포츠 축제 한마당인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는 2일 오후 5시30분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메인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천300여 명의 군인들이 24개 종목에서 자신들의 운동 기량을 펼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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