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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軍 입대 적체 완화 대책’ 27일 논의

올해 입대 경쟁 특기병의 경우 30대 1 이상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0-16 오후 2: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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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월 육·해·공군과 해병대 입영 경쟁률이 7.5대 1에 달하는 등 지난해 대비 6대 1 비율을 앞지르는 상황이 발생하자 정부와 새누리당이 오는 27일 국회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 주재로 협의회를 열어 軍 입대 적체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당·정은 협의회에서 입영지원 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살펴보고 징병검사 기준을 강화할 방안 등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병무청에 따르면 지난 1~7월 육·해·공군, 해병대 입대 지원자가 63만427명 이었는데 이 중 8만4224명만 입대했다.

 특히 특기병의 경우에는 입대 경쟁이 치열했는데 음향장비 운용ㆍ정비 특기는 6명 모집에 288명이 몰려 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진운용·정보(41대 1), 포병탐지레이더(36대 1), 야전공병(34대 1), 전자전장비 정비(31대 1) 특기도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최근 軍 입대 경쟁률이 치열해진 이유로는 취직난의 문제도 있지만 입대연령대인 1991~1995년생 남성이 다른 해 출생자보다 많은 데에서도 연유한다.

 병무청에 의하면 올해 현재 입영적체 인원이 5만2000여 명인데, 여러 방안을 강구하더라도2022년까지도 적체 인력이 1만~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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