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 의해 밝혀진 ‘度 넘은 좌편향 수업’
심재철 의원, ‘교육 현장 선동·편향 수업’ 사례 발표
최근 역사교과서 찬반논리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 현장 선동·편향 수업’ 사례 발표가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 주최로 26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사례 발표를 맡은 블루유니온 권유미 대표는 2012년부터 2015년 10월 19일까지 학생들에 의해 ‘선동·편향수업신고센터’에 신고 접수된 건수가 무려 468건에 이르고, 이 중 주요 신고 내용은 ▲주요 이슈에 다른 왜곡·선동 (4대강, 광우병, 세월호, FTA, 백년전쟁, 천안함, 국정원 해체 등) ▲대통령 비난·비방 (독재자의 딸, 부정선거, 정치탄압, 친일파 등) ▲북한체제 옹호 ▲역사왜곡 및 반기업교육 (삼성 비난) 등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사례 발표에는 북한을 미화하고 김정일을 옹호하는 교사의 교육현장 음성 녹음 목소리도 공개됐다.
아울러 신고 사례에는 “박정희 前 대통령은 천황에게 혈서까지 써가며 만주에서 독립군 잡던 친일파,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은 자신의 권력을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친일 매국노” “박정희 대통령이 육영수 여사를 죽였다” “박근혜는 동생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으니 박근혜 역시 마찬가지 일 것이다” “천안함 사건은 북한의 소행이 아닌 정부의 자작극이다”...등의 내용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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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권유미 대표는 “그동안 학생이 올바르게 수업을 받을 권리를 무시하고 교사들의 권리만 주장하지 않았는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심재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 우리의 고구려와 고조선 역사를 자기네 요동사로 침탈하고 일본은 최근 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침탈을 공고히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일부 학자들은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우지 못하고 북한의 주체사상에 입각한 역사를 한국역사라며 중고등학생, 심지어 초등학생에까지 가르치고 있다”며 오늘날 우리의 역사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미래엔출판사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는 박정희 정권은 민주주의를 기만한 독재체제이고 김일성 정권은 사회주의 헌법에 따른 독재체제라는 등 북한이 더 합법적인 것처럼 적고 있고, 또 이 교과서의 저자로 나선 어떤 교사는 수업 중에 천안함에 대하여 정부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고 허위 주장하고 민족혁명이 필요하다고 학생들에게 가르쳐서 그 수업을 들은 학생이 도저히 못 듣겠다며 신고해 온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는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역사는 역사학자들 대다수가 동의하는 역사가 되어야 하고 올바로 정립된 역사관을 바탕으로 한 연후에야 올바른 지식과 목소리에도 사고를 넓혀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동·편향수업신고센터’는 일부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역사왜곡 ▲자유민주주의 부정 ▲반미사상 ▲북한찬양 등의 왜곡편향 교육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정의로운 신고를 통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교육을 받을 권리를 찾기 위해 비영리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지난 2011년 11월 16일부터 ‘선동·편향수업신고센터’ 웹사이트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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