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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대변인 “어떤 대통령과 집권당이 나오더라도 한·미동맹 변화 없어”

美 공화당 트럼프 후보 ‘한국 안보 무임승차론’에 일침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1-05 오후 3: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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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대선 유세 자리에서 ‘한국 안보 무임승차론’을 거듭 제기하고 있는데 대해 제프 데이비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어떤 대통령이 나오고, 어떤 당이 집권하더라도 한미동맹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일침을 놨다.

 데이비스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워싱턴D.C.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 후 한국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군복을 입고 있고,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군 통수권자(대통령)의 명령을 따르도록 돼있다”며 “따라서 나는 오래전부터 정치문제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과 무려 65년간의 동맹을 유지하고 있다. 나는 한·미동맹이 변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우리의 안보공약은 장기적이며 지속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후보는 최근 공개 유세 자리에서는 물론 대선용으로 출간한 신간을 통해 “미국이 한국과 독일, 일본과 같은 힘이 있고 부유한 국가들을 공짜로 보호해주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 논란을 부추겼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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